안녕하세요! 세모데입니다.
오늘은 뇌를 손상시키는 습관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우리가 평소 생활 습관 속에서 나쁜 습관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피해야 할 습관들을 알고, 조심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항상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뇌건강에 나쁜 습관들을 알려드립니다.
1. 수면 부족
수면 부족은 뇌의 인지 기능과 신체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잠을 잘 못자면 주의력, 집중력, 기억력 저하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이 외에 혈압 상승, 심장 박동수 증가, 혈당 수치 증가와 같은 신체적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학 물질인 뇌 유도 신경 성장 인자(BDNF)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는 수면 부족이 염증 수치를 증가시키고, 신체의 면역 반응을 손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평소 7~8시간의 숙면과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일상생활의 일부이지만 너무 많은 스트레스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뇌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인지 기능 저하 및 우울증,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 심장병, 뇌졸중, 암과 같은 신체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뇌에서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경 전달 물질이고, 도파민은 주의력과 집중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경 전달 물질입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는 뇌에서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치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코티솔은 단기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뇌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코티솔은 뇌에서 신경 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방해하는 물질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3. 정크 푸드 섭취
정크 푸드는 칼로리와 설탕은 높지만 영양소가 낮기 때문에 뇌에 염증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면 기억력, 학습 및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수면 방해 및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크푸드에는 주로 지방, 설탕, 소금이 많고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과 같은 건강한 영양소는 거의 없어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운동 부족 및 과식
운동 부족은 뇌의 혈액 순환을 감소시키고, 뇌를 산소와 영양분으로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뇌에서 엔돌핀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의 방출을 감소시켜 기분과 인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뇌에서 신경 세포와 신경 연결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과식은 뇌에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기억력과 학습 능력 및 인지 기능을 저하시키고, 뇌에 염증을 유발해 치매 및 기타 뇌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을 방해해 불안이나 우울증, 정신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뇌의 건강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및 심장병, 뇌졸중을 비롯한 여러 만성 건강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어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5. 흡연
흡연은 심장병, 암, 뇌졸중과 같은 많은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피해야 할 습관입니다. 당연히 뇌에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흡연은 뇌세포를 죽이고, 뇌 기능을 손상시켜 뇌졸중 및 치매와 같은 뇌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흡연이 뇌를 망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뇌에 독성 화학 물질을 방출합니다. 세번째로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뇌 손상입니다. 치매 및 기타 뇌 관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알콜 및 약물 남용
알코올과 약물은 뇌의 여러 영역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코올은 뇌의 해마를 손상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뇌의 뇌간을 손상시켜 균형, 조정 및 반응 시간을 저하시키고, 뇌의 신경 세포를 죽일 수도 있습니다.
뇌는 신경 세포의 손상을 복구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영구적인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약물 남용은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을 방해하는데 신경 전달 물질은 뇌 세포 간의 의사소통에 관여하는데 균형이 깨지게 되면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및 정신 분열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과 약물 남용은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7. 큰 소리와 소음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볼륨을 너무 높여 듣게 되면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뇌를 망치는 습관 중 하나입니다. 큰 소리는 내이의 유모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데 이 세포는 소리를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모세포가 손상되면 난청과 어지럼증을 포함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큰 소리는 장기간 노출되면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뇌의 혈류를 감소시켜 염증을 유발해 기억력이나 학습 장애, 기분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볼륨을 너무 높여 사용하는 것은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습관이기 때문에 뇌가 건강해지려면 크지 않은 소리로 듣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8. 사회적 고립
사회적 고립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에서도 뇌에 좋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기억력이나 집중력, 의사 결정 능력 저하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고, 우울증이나 불안 및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사회적 상호 작용이 뇌 신경 연결을 개선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생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사회적 상호 작용이 중요한 이유를 기억하고, 사회적 상호 작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어둠 속
어둠 속에 너무 오래 머무르는 것은 뇌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뇌의 신경 세포를 손상시키고,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과 같은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빛은 멜라토닌 생성을 돕는데 이는 뇌가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해 필요한 호르몬인데 어둠 속에 너무 오래 머무르게 되면 이런 호르몬의 생성이 더뎌져 뇌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10. 자외선 노출
자외선(UV) 노출은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피부를 태우고, 백내장과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뇌졸중이나 뇌출혈 및 치매와 같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상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5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11. 탈수
뇌는 73%의 물이 포함되어 있는 몸에서 가장 수분이 많은 기관 중 하나입니다. 뇌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 물을 필요로 하는데 탈수가 오게 되면 뇌가 팽창하고, 압력을 가해 뇌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사용해 뇌의 세포를 부드럽게 유지하고, 신경 전달 물질을 운반하며, 신체의 다른 부분과 통신하도록 도와줍니다.
탈수가 심해지면 뇌 손상 뿐만 아니라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수분 보충은 필수입니다.
지금까지 뇌를 손상시키는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뇌에 해로운 습관들을 개선하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우선 뇌가 건강해지려면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합니다. 또한 알코올은 줄이며,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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