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우울증에 좋은 음식, 나를 위한 힐링 푸드를 소개합니다

데이터 탐험가 2023. 5. 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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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모데입니다.

오늘은 우울증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음식 소개에 앞서 우울증은 사람이 겪을 수 있는 흔한 정신 질환 중 하나입니다. 슬픔이나 무기력, 절망감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고, 원인도 여러가지입니다.

하지만 오늘 알려드릴 우울할 때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들로 조금은 울적함을 푸시는 건 어떨까요?

 

 

1.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에는 우울한 감정을 개선하는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 중에는 테오브로민, 페닐알라닌, 플라노보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테오브로민 성분은 카페인과 유사한 화합물로 흥분을 유발하고,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페닐알라닌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전구체이며,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플라노보이드는 항산화제인데 뇌 기능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마그네슘, 셀레늄, 구리 등 감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이 풍부해 불안과 우울증을 완화시켜 주고, 뇌 건강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크 초콜릿을 먹을 때는 카카오 함량 50% 이상인 것을 고르고, 설탕과 지방이 많아 1일 30g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홍합

홍합에는 뇌에서 기분을 북돋우는 화학물질을 처리할 때 사용되는 아데노실메티오닌이라는 물질이 풍부합니다. 이는 비타민 B12로 이 성분이 결핍되면 우울증 위험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오메가-3, 타우린, 단백질, 칼슘, 인, 철분, 아연 등 영양성분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 건강을 개선하고, 피로를 줄여주며,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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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꿀

꿀은 우울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꿀에는 트립토판과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고, 수면을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예방 및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꿀에는 과당과 포도당도 풍부해 우리 몸에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해 주어 피곤할 때 좋고, 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4.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음식입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 C, 비타민 B9, 엽산, 마그네슘, 망간이 풍부한데 이러한 영양소들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B6이 풍부한데 이 영양소는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는데 세로토닌은 행복과 감정조절을 해주는 호르몬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데 이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호두

호두에는 여러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 오메가-3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E는 항산화제 역할을 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어줍니다. 그리고 마그네슘도 풍부한데 이는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세로토닌의 원료가 됩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6. 홍차

홍차는 힐링 푸드로 좋은 음식인데요 우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뇌의 활동을 촉진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테아닌 성분은 카페인의 효과를 완화해 주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홍차에 있는 플라노보이드 성분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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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녹차

녹차는 홍차와 마찬가지로 우울할 때 좋은 음식입니다. 우선 홍차와 동일하게 카페인과 테아닌이 있어 기분을 좋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항산화제도 있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녹차는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이지만 다른 영양소도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음식인데요 항암 효과가 있고,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치매 등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와 홍차에는 카페인이 있어 밤늦게 마시는 것보다는 낮 시간 동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8. 시금치

시금치에는 엽산이 풍부합니다. 엽산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습니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는 신경전달물질로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시금치는 철분, 칼슘, 마그네슘, 망간,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K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9.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뇌 세포를 보호하고, 신경 전달 물질의 생성을 촉진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과 배변 활동을 개선해 줍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 C, 망간, 칼륨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및 혈당 조절, 심혈관 건강 증진 등 다양한 건강의 이점이 있는 음식입니다. 

 

10. 우유 및 유제품

우유와 유제품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세로토닌의 원료가 됩니다. 세로토닌은 감정을 원활하게 해주는 신경 전달 물질로 우울증을 완화하고, 정신을 안정시킵니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이 외에도 면역력 강화 및 골다공증 예방, 고혈압 예방, 심혈관 건강 증진 등 건강의 이점이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해 어린이나 청소년, 임산부, 노인에게 특히 좋은 음식입니다.

 

11. 감자

감자는 기분 좋아지는 음식으로 좋습니다. 우선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세로토닌의 전구체로 행복과 만족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감자에는 비타민 C도 풍부하기 때문에 이 성분이 항산화제 역할을 해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을 줄여줍니다.

이 외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신경 건강 유지, 혈압 조절 등 건강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12. 통곡물

통곡물에는 탄수화물,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우선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섬유질은 포만감을, 미네랄과 비타민은 신체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트립토판이 풍부해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어 만족감을 주는 호르몬을 분비시킵니다. 이 외에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 스트레스를 완화해 줍니다.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통곡물에는 현미, 보리, 옥수수, 밀, 귀리, 퀴노아, 콩류 등이 있습니다.

 

13. 바나나

바나나는 우울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우선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 세로토닌의 전구체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마그네슘도 풍부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수면을 개선해 주며,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 B6이 풍부해 에너지를 생성해 주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건강 개선 및 포만감을 유지해 주어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바나나는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우울할 때 먹으면 빠르게 기분을 조절해 줍니다.

 

위 알려드린 음식들 외에도 우울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토마토, 아보카도, 견과류, 굴 등이 있습니다. 소개해 드린 음식들은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들이지만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너무 걱정 마시고 병원에 진료를 받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며, 조기 치료를 시작한다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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